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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5 22:51 (목)
교육

안동미래교육지구 마을교육협의회,
제 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안동시장상’수상

청소년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체험 부스 운영, 지역 교육활동 우수 사례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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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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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지원청, 2025년 안동미래교육지구 마을교육협의회 안동시장상 수상 사진

[대구경북연합뉴스/안동] 남재선 기자=안동마을교육협의회가 지난 5월 22일(수)부터 24일(토)까지 경상북도 안동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우수 부스 운영 단체로 선정되어 ‘안동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여성가족부, 경상북도 및 안동시가 공동 주최한 전국 규모의 청소년 축제로, 217개의 다양한 체험·전시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그 중 안동마을교육협의회를 포함한 총 10개 단체가 안동시장상을 수상하였다.

안동시와 안동교육지원청의 협약으로 안동마을교육협의회가 운영하는 ‘안동청소년 마을학교’는 이번 박람회에 지역 청소년 및 마을교사와 함께 참여하여,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체험 부스를 기획·운영했다.

부스의 주제는 ‘함께 GREEN청소년, 함께 만드는 샴푸바’로, 마을학교 환경 동아리 활동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체감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천연 재료를 활용한 고체 샴푸바 만들기 체험을 통해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 방법을 알리고,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운영 기간 동안 약 300여 명 분량의 체험 재료가 조기 소진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체험 부스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 교육을 실천하는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안동마을교육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여는 단순한 체험 제공을 넘어, 지역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마을 기반 교육의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지역교육활동을 통해 교육도시 안동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청소년 마을학교는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여 청소년의 삶을 중심에 두는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 진로 탐색, 지역 연계 프로젝트 등을 통해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마을교육공동체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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