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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5 22:51 (목)
경제

엠스푸드(주), 베트남 AZIZI社와 3년간 360만 달러 규모 냉동피자 수출 계약 체결

고령군 해외무역사절단 성과로 동남아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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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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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푸드(주), 베트남 AZIZI社와 3년간 360만 달러 규모 냉동피자 수출 계약 체결

[대구경북종합뉴스/경북] 이상구 기자=경북 고령군 쌍림면에 소재한 엠스푸드 주식회사(대표 전해명)는 지난 7월 19일(토), 베트남 하노이에 본사를 둔 AZIZI 주식회사(대표 레티흐엉)와 3년간 최소 360만 달러(약 50억 원) 규모의 냉동피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고령군이 지난해 10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추진한 동남아 무역사절단 파견의 결실이다. 엠스푸드는 해당 사절단에 참여해 베트남과 태국을 방문했으며, 그 과정 중 진행된 하노이 수출상담회에서 AZIZI社와의 첫 교류가 이뤄졌다.

이후 AZIZI社 관계자들은 두 차례 엠스푸드 본사를 방문하여 생산시설을 견학하고 수출 조건을 논의했으며, 엠스푸드 역시 현지 시장 조사를 위해 베트남을 여러 차례 방문하는 등 협의를 지속해왔다. 그 결과, 베트남 독점 판매권을 포함한 본 계약이 최종 성사됐다.

▲엠스푸드(주), 베트남 AZIZI社와 3년간 360만 달러 규모 냉동피자 수출 계약 체결

계약에 따라, 엠스푸드는 1년 6개월 내 430만 달러(약 60억 원)의 최소 80% 이상 판매 실적을 달성하면 독점 계약이 유지되며, 이후에는 연간 215만 달러(약 30억 원) 이상의 추가 판매 계약도 함께 체결된 상태다. 엠스푸드와 AZIZI는 실적 달성 시 현지 합작공장 설립도 공동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엠스푸드 전해명 [대표이사]는 “해외무역사절단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AZIZI社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온 결과, 베트남 수출 계약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이루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출 성과가 본격화되면, 베트남 내 합작 생산시설 설립도 실현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령군 관계자는 “K-푸드 인기에 힘입어 관내 우수 기업의 식품이 동남아 시장에 진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등 기업 맞춤형 수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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