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아닌 현장에 답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 현장 행보 2,600회 돌파 ‘역대 최다’
민선 8기 출범 후 현장 소통 2,637건 기록… 2025년 월평균 86회 ‘강행군’
‘바퀴 달린 시장실’부터 ‘찾아가는 효자손’까지… 시민 삶 속으로 파고든 밀착 행정
산불 재난 당시 24시간 현장 지휘… 위기 속 빛난 ‘진정성 있는 리더십’ 호평

권기창 안동시장, 현장 행보 2,600회 돌파 ‘역대 최다’
[대구경북종합뉴스/안동] 남재선 기자=민선 8기 권기창 안동시장의 시정 철학인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이 단순한 구호를 넘어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취임 초부터 “현장에 답이 있다”를 강조해 온 권 시장은 지난 3년 반 동안 쉼 없이 민생 현장을 누비며 역대 최대 규모의 소통 실적을 기록, 시민들과의 거리를 획기적으로 좁혔다는 평가다.
▶ 기록으로 증명된 ‘소통왕’… 매일 3회 이상 시민과 만났다
안동시가 집계한 ‘민선 8기 주민 소통 실적’에 따르면, 권 시장은 취임(2022년 7월) 이후 2025년 12월까지 총 2,637회의 현장 소통 일정을 소화했다. 이는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도 매일 2~3회 이상 시민들을 만난 셈이다.
특히 임기 후반부인 2025년에는 월평균 소통 건수가 86.7건으로 치솟으며, 취임 초기(2022년 월평균 53.3건) 대비 60% 이상 증가한 활동량을 보였다. 이는 권 시장이 시간이 지날수록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더욱더 시민 곁으로 다가갔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 형식 파괴한 ‘감성 소통’… 타고, 걷고, 두드렸다
권 시장의 소통 방식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파격’과 ‘진심’으로 요약된다. 그는 취임 직후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공감 소통의 날’을 시작으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 현안을 듣는 ‘바퀴 달린 시장실’, 매주 주말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걸어서 시민속으로(같이 걸어요)’ 등을 정례화했다.
또한, 2024년부터는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찾아가는 효자손’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앞장섰다. 새벽 환경미화원 체험을 통해 쓰레기 수거 현장의 고충을 직접 겪어보며 ‘클린시티’ 정책을 구상한 일화는 그의 현장 중심 철학을 잘 보여준다.
▶ 위기 때 더 빛난 ‘현장 리더십’
권 시장의 진정성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2025년 3월 대형 산불 발생 당시, 권 시장은 집무실이 아닌 재난 현장에 머물며 분(分) 단위로 상황을 챙겼다. 당시 기록을 보면 새벽 4시 30분부터 심야까지 산불 진화 지휘, 주민 대피소 점검, 이재민 위로 등 하루 10건이 넘는 현장 일정을 소화하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켰다.
이러한 노력은 평시 소통뿐만 아니라 위기관리 능력에서도 시민들에게 깊은 신뢰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 온·오프라인 넘나드는 ‘전방위 소통’
권 시장의 소통 행보는 오프라인에만 머물지 않았다.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뉴미디어 소통을 대폭 강화했다. 그 결과 민선 8기 출범 전 5만 명 수준이던 안동시 공식 SNS 구독자 수는 2025년 말 17만 2천 명을 돌파하며 3배 이상 급증했다. 딱딱한 시정 홍보 대신 재미와 감동을 담은 콘텐츠로 젊은 세대와의 소통 창구를 넓혔다는 평가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민의 목소리가 곧 시정의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형식과 격식을 내려놓고 언제 어디서든 시민과 눈을 맞추며, 시민의 삶이 더 나아지는 새로운 안동을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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