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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5 22:51 (목)
정치/행정

김형동 의원, 산불피해 주민과의 만남…"복구과정 소상히 파악할 것"

길안·남선·임동·임하면 주민, 지원 사각지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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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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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안·남선·임동·임하면 주민과의 만남’ 개최


[대구경북종합뉴스/안동]남재선 기자=김형동 의원은 지난 12일 안동 임하면행정복지센터에서 ‘길안·남선·임동·임하면 주민과의 만남’을 개최했다.

길안면·남선면·임동면·임하면은 지난해 3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입자 산불피해 지원 ▲과수농가 산불피해 지원 ▲병원 산불피해 지원 등 산불피해 사각지대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이 나왔다. 

이외에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지원 ▲파크골프장 건립 ▲도로 환경 개선 등 주민 실생활과 관련한 건의도 있었다.

한 산불피해 주민은 “건축주에 대한 보상은 이뤄지고 있지만 세입자에 대한 지원은 부족하다”고 말했다.

과수 농사를 짓는 주민은 “올해 안 죽은 나무에서는 사과가 열렸다”며 “전체 중 80%가 새롭게 심은 나무다. 수확하는 데만 5년이 걸린다”라고 토로했다.

한 병원 관계자는 “산불로 약 50억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며 “철거 외에는 다른 보상이 없다. 병원 피해에 대한 선례가 없다 보니 애로사항이 많다”고 말했다.

‘길안·남선·임동·임하면 주민과의 만남’ 개최


이에 김형동 의원은 “오늘 4개 면 모두 산불피해를 입은 곳”이라며 “산불 이후 두 번째 명절을 맞이하는데도 복구가 다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빠르게 정리해야 하는데 마무리 못 지은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며 “산불 피해 복구 과정이 잘 작동되는지 소상히 파악하는 데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형동 의원은 지난달부터 ‘주민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안동·예천 읍·면·동을 직접 찾아 주민과 소통하는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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